안녕하세요, 노랑네모입니다.

전세계 키보드 마니아들을 통해 30일만에 100만달러 넘게 펀딩을 받고 그 신뢰를 얻은 Keychron 키보드!!

국내에서도 직구를 통해 일부 마니아들이 사용하고 있었으나

GT Gear에서 정식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소개되어있는 평가를 봐도 제품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소개할 제품은 Keychron K1 104키 RGB 모델

( 종류 : K1 87키 White LED / K1 87키 RGB / K1 104키 RGB )

 

활용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네요

 

제품을 개봉해보면 아래와 같이 간결한 구성품으로 되어있어요.

특히 윈도우를 주로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한 교체형 키캡

포함된 툴을 사용해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니 이또한 감동

그럼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전용 툴을 끼우고 살짝 제껴보니

뿅~하고 빠집니다.

사정없이 꾹 눌러주니

교체 완료!!

너무 간단한걸요?

키크론 k1 키보드의 바디소재는 항공기 등급의 최고급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마감은 매우 훌륭하며,

표면이 매우 부드럽고, 기계식 키보드 답게 키감이 매우 좋아요

일반 기계식 스위치보다 48% 더 얇은 WM Low Profile 스위치를 사용하여 18mm의 울트라 슬림바디를 완성했습니다.

가장 두꺼운 부분은 아래 사진과 같고, 키의 높이까지 모두 하면 약 27mm 정도(약간의 오차가 있을수도 있어요)

충전 및 유선 연결은 USB-C type Cable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WM Low profile스위치의 민감도 문제를 완벽히 개선해 특유의 존쫀한 타건감을 최대한 유지했다고 합니다.

윗 중앙 아래에 위치한 충전 및 유선 연결 포트 (5V, 1A)

배터리는 대용량 2000mAh 입니다.

RGB off : 2~4주

RGB on : 8~40시간

실 사용시 노트북 충전할때 같이 충전하면 되는 정도로 보여지네요

왼쪽 상부에 밧데리 표시용 LED가 있어 따로 표시를 합니다.

윗부분 좌측 아래에 위치한 토글타입 전환 스위치

물리적으로 빠른 전환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요

실제로 맥과 부트캠프를 통한 윈도우를 겸용으로 사용할 경우 아주 편리했어요

전환 상태는 LED를 통해 딜레이없이 보여지니 이또한 Good

이제 RGB의 변화를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약 18가지의 라이팅 이펙트 무빙 효과를 지원하며 4가지(좌/우방향 및 밝기) 단계 조절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를 통해 트랙패드와 함께 사용해보았습니다.

이제 TV에 연결해도 부담없이 쇼파에 앉아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좋아~


키크론 K1 기계식 키보드는 국내 공식 런칭으로 한/영 각인을 지원하며,

맥 키보드에는 찾아보기 힘든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또한 맥과 동일한 멀티미디어 레이아웃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적응기간이 필요하지 않아요

기계식 키보드의 감성을 맥에서 고스란히 느끼고 싶은 경우 Keychron K1키보드는 필수 입니다.

(반응속도가 느려 사용하기 짜증났던 예전과는 기술이 매우 발달되었네요. 딜레이를 찾아볼 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스펙을 알아보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추가)

아래는 GT Gear 만능 키스킨

키보드를 각종 먼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키스킨

공공장소에서 타이핑 시 소음을 현저히 낮추어줌과 동시에 매우 얇은 소재로 부드러운 키감이 특징입니다.

두께는 약 0.5mm

방수/방진 기능 지원

간편한 물세척으로 관리 가능

실리콘 재질의 불투명 화이트 색상이며 약 21g으로 무리하게 들어올릴 경우 놀람 주의

키보드보다 약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맥북에는 많이 길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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